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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PC, PC게임

프로토타입2 후기

by 찬재 2012. 8. 13.

제 게임포스팅은 언제나 풀옵 노스포입니다 부디 즐겨주십쇼

 

후기에 들어가기 앞서 플레이 환경

 

i7 3870 @

8gb ram (ddr3 @20000 9-9-9-27)

GTX570

windows7 ultimate 64bit

samsung ssd 870 128gb

 

평균프레임 59

딱히 급저하 구간 없음 

 

다만 전 언제나 QHD 급 해상도에서 진행합니다만 게임이 FHD까지만 지원하네요

그래서 1080p 환경 풀옵입니다.

 

 

 

 

프로토타입의 속편 프로토타입2 입니다.

한마디로 스토리 설명하자면

 

변이된 흑형간지 헬러의 딸 구하기 게임

 

 

그래픽때문에 게임하는 제 사견으로는 프로토타입 2

 

확실히 전작에 비해 텍스쳐디테일이 좋아진게 느껴는 집니다. 광원효과도 나아졌고...

그리고 칙칙했던 전작과는 달리 빨강색이 전체적으로 많이 보입니다. 변형된 팔은 항상 붉은빛을 머금고 있고, 변이체들도 칙칙했던 전작과는 달리 빨강색으로 럭셔리해졌음 ㅋㅋㅋ 역시 블랙&레드 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게임들에 눈이 높아진 저로선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네요. 2년전 발매된 GTA4 랑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냥 덤덤한 정도 ㅋ

감상해보시져

 

 

플레이 타임은 하루죙일 쉬지않고 24시간 잡고하면 다 깹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게임 진행방법이라던지 컨텐츠들은 전작과 비슷합니다.. 미니게임도 똑같고

점프놀이라던지 학살놀이라던지.. 시간제한 스프린트 같은...

 

 

 

그리고 속편이다보니 전작과 비교를 하자면

 

간지쟁이 알렉스는 더이상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나와서 간섭은 하고감

그리고 전작의 다나 라던지 여러 인물들이 재등장하고, 스토리는 꾸역꾸역 진행됩니다. 중간중간 반전이 있긴 해요

근데 중후반쯤되면 스토리 보기도 귀찮음 ㅋㅋㅋㅋ 계속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해서 전개됩니다.

 

처음부터 전작 중반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시작함 (2단점프, 글라이딩 등..)

 

 

전작의 포인트 소비형 업그레이드 방식과는 다른 레벨업당 1개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변환 ( 더 간소화됨 편함)

 

변이체를 수하로 사용, 생체폭탄제작, 2중방패 등 새로운 점도 보임

첫번째가 생체폭탄

두번째 사진의 주황색으로 빛나는 변이체는 소환한 변이체로 아군입니다

 

 

 

팔변형 선택창이 생김 오른쪽클릭 왼쪽클릭에 따라 2가지 선택가능

 

거대 몹 골리앗 추가

 

헌트 레이더

 

 

 

그리고 게임에 걸맞지 않게 여캐 나옴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하면서 드는 불만을 얘기하자면

 

A.I 가 약간 병신같은건 장점일지 단점일지 의문 ㅋㅋ

예를들어 침투미션일경우 생체키 보유자를 흡수하여 잠입하여야 함

그런데 그냥 쳐들어가서 남들 다보는 앞에서 흡수하면 경고가 울리면서 발각상태가 됨

근데 그상태에서 도망쳐서 경고상태 해제 후 유유히 걸어가면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주인공한테 먹힌거 다 봐놓곸ㅋㅋㅋ 걔가 다시 들어오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점을 이용하면 게임 진행이 무쟈게 빨라짐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이중일때 경고상태로 바뀌게 될때까지 여러단계가 필요함.

따라서 적당히 익숙해져서 이쯤하면 경고까진 안가겠다 싶은걸 체득하게되면 쥰내 그냥 막 날아다니면서 체크포인트까지 가도 애들이 신경 안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이런것들을 다 수정하게되면 거의 잠입액션게임이 되야하니까 난이도가 급상승하게찌....

 

그리고 점프 왕주먹 강공격 + 점프 채찍 강공격 의 조합은 무적... ㅋㅋㅋㅋ

골리앗도 그냥 순삭, 다른 변형체도 순삭, 그리고 내 피는 빨리지 안치....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멋져서 찍은 아무의미없는 스샷

 

 

 

 

 

그리고 감동의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