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이탈리아 - 그리스 - 독일 - 체코 루트로 다녀왔습니다만 그 첫번째 나라인 프랑스입니다.
전 프랑스 별로 안좋아해요.
우중충하고
메트로는 오줌냄새 쩔고 ㅋㅋ
자부심에쩔어서
영어도 안통하고
동양인 캐무시하고
그리고 건축양식도 제스탈도 아니고.....
그냥... 동생 유학가는데 짐들어주러 가다보니 프랑스를 제일 먼저 가게됬네요.
거기다 고성투어 말고는 딱히 보고싶었던것도 아닌지라 ㅋㅋㅋ
사진찍었는데 뭔지 기억안나는것도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이 프랑스에서 살 집을 알아 봐주시기로 한 분의 집에서 5일간 지냈었습니다.
RER과 메트로를 타고 1시간 10분가까이 걸리는 noisel 인가 어쩌고... 였구요. 디즈니랜드근처던가;; ㅋㅋㅋ
아무튼 시내랑 너무 멀다보니까 관광하러가는것도 귀찮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클릭하시고 화살표 아이콘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
스압 있으니 폴딩처리해둡니다.
제일 먼저 간곳이 노틀담성당입니다. 음.... 노틀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런걸 좋아하는지라 찍어봤어요. 나 기둥같은거 너무 좋아 아하하하하핳 성당 겉면보다 기둥이 더 쩌는거같아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랑 이거설명하고 때려치다니 ㅋㅋ 나 좀 쩌는듯 ㅋㅋ 이탈리아부터 제대로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프랑스의 센느강이죠.. 이게 아마 여동생이 rer 선로 공사중이라서 길잃고 메트로 찾으러 다닐때였을거예요. 저도 아직 gps 사용방법 잘몰랐을때고... 뭐... 나무뒤로 노틀담성당 보이네요...ㅋㅋㅋㅋㅋ 아 ㅋㅋ 나 쵸낸 뭔가 건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너무 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헤메다가 겨우 메트로 타고 한참가다보니 베르사유 궁전이 있네요. 원래는 여기 갔다가 에펠탑 갈려고했는데... 여동생이라는녀석이 다리아프다고 힘들다고 난리쳐서 이걸로 하루여정이 끝났습니다.
요놈의 궁전도 제 취향 아니예요. 전 이런 궁전 원하지않아요 가지말걸그랫다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그 머냐... 마리 앙투아네트 살았던 곳인데 기억나는거라곤 줄서서기다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쵸낸 황금칠하고 그림떡칠한거 ㅋㅋ 저 그림 별로 안좋아함 ㅋㅋ 조각취향임 ㅋㅋㅋㅋ
거기다 제가 파노라마로 찍는걸 연습을 안한상태에서 찍었더니 ㅋㅋ 사진이 좀 개판이 됬는데 ㅋㅋ 이탈리아부터는 제대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오디오 가이드가 있거든요? 근데 전 ㅋㅋ 그냥 안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없는걸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게 뭔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멋져서 찍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루이 몇세더라.. 아무튼 와이프들이랍니다.. 참 와이프도 많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전 이런걸 원해요 이런 조각
어서 조각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예요
이게 베르사유궁전에서 제일 비싼 화덕이라네요. 보시면 알겠지만 황금 떡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석 아흥 대리석모에
ㅋㅋ 옛날사람들 특히 왕족들 황금 캐 좋아해요 ㅋㅋ 황금 도배된거봐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방이랬는데... 기억이안나네요 돈들인 티가 확 납니다 아하하하하하핳 나 이렇게 날림으로 써도 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침실... 대박화려하네요 여기서 애기낳고 했다는데....
요거능 베르사유궁전옆에 딸린 정원... 딱히... 좋지않아서 안들어갔어요.
요기도 무슨 방이예요... 무슨방인지 궁금하면 직접 가보셔야 알거같구요... 전 잘 모르겠네요 아하하하하하핳
요게 베르사유궁전 앞에있는 대문같은건데 옛날엔 이곳이 밀회의 장소였다네요. 쵸낸 문이 다 황금으로 삐까번쩍거렼ㅋㅋㅋㅋㅋㅋ
위와 같이 대충 하루를 떼우구요. 다음날은 집알아봐주시는 아줌마가 이렇게 관광하면 돈아깝다고 직접 데려다주셨어요. 전직 가이드 하셨던 분인지라 최단거리로 많은걸 보고왔어요. 근데 단점이 ㅋㅋ 그냥 줄줄 따라다녔더니 사진만 남고 이게 뭔지 기억이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요건 몽마르뜨 언덕이예요
몽마르뜨가 원래 순교자들 시체 쌓은 언덕이고 무진장 못사는 사람들 사는동네였데요. 그래서 화가나 시인들이 여기서 살았는데 피카소랑 고흐도 여기서 살았다네요. 뭐 예술의 거리라는데 ㅋㅋ 난 조각만 관심있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핳
생긴건 무슨 타지마할 짝퉁처럼생겨가지고 이슬람사원같은데 이거 성당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더 가까이
조옴더 가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위에 있는 성당 내부가 아니구요
옆쪽으로 살짝 가면 있는 작은 성당인데 베드로 성당 이라고 해요.
이 성당이 장발장에서 은촛대 훔치고 할때 나온 성당이라네요. 여긴 관광객들이 모르는곳이라 내부에 가봐도 관광객은하나도 없어요 륏힝!
거기다 촛불켜는것도 여기는 1유로도 안하는데 위에 몽마르트는 쵸낸 비쌈 ㅋㅋ 그리고 내부사진도 못찍게해
근데 여기 진짜 보면볼수록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에 왕의후손 조셉횽이 머물고있던 그성당같은거 있죠 ㅋㅋㅋㅋ 쵸낸 저 앞에 가면 왠지 비밀통로 있을거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앞에 돌로된 우물같이생긴거 만지면 신의 가호를 받을거같은 그런삘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와서 여기가 젤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그 예술가의 거리인가 그래요 거리가 아기자기한게 괜찮았어요.
이 사진에도 나오는데 돌바닥에 보면 듬성듬성 아스팔트가 껴있어요. 근데 그게 ㅋㅋ 이유가 ㅋㅋㅋㅋ 프랑스인들이 데모할때마다 돌바닥에 있는 돌덩어리를 꺼내서 던진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국에서는 데모일어나면 아스팔트를 쫘악 깐대요 ㅋㅋ 그래서 듬성듬성 아스팔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쵸낸 멋지다 얘네들 ㅋㅋ 역시 자유의 나라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요게 개선문 ㅋ 정면에서 사진찍으려고 찻길한복판에서 사진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아마 나폴레옹이 만든거라죠 전망대도 있긴한데 ㅋㅋ 저 쬐끄만한곳에 올라가서 뭘보겠음? 그래서 안올라갔어요 ㅋㅋㅋㅋㅋㅋ
개선문의 벽쪽을보면 이렇게 사람이름들이 써져있죠. 이게 전부 참전 용사라네요. 그중에 이름밑에 줄 끄어져있는건 죽은사람이래요.
요거는 오벨리스크... 콩코르드 광장이죠 단두대가 있던 처형장소인데 여기서 마리 앙뚜아네뜨랑 루이 16세가 죽었어요.
1795년에 국민들이 서로 화해와 화합하기를 원하는 뜻으로 꽁꼬흐드 광장으로 이름을 바꿧다네요.
역시 오벨리스크 캐간집니다. 이집트의 룩소르 신전에있던 오벨리스크를 4년동안 바다를 통해 가져왔다네요.
역시 그리스 로마 이집트 쩔어요
요건 오벨리스크 옆에 붙어있는 분수인데 이건 로마의 베드로 분수 짜가래요. 역시 로마 쩔어
요게 호텔인데 마이클잭슨같은 vip고객들이 자주 묶었다 갔던곳이래요. 하루숙박비가 400유로라던가 4000이라던가.. 아무튼 비쌈... ㅋㅋㅋ 근데 프랑스 호텔은 서비스도 후지다던데... 드라이기 없는데도 많고 샴푸없는데도 많다는데 ㅋㅋ
여기가 전쟁박물관... 내부구경하고싶었는데... 아줌마가 너무 하루에 여러가지를 보여주려고 그냥 건물보고 이동 건물보고 이동 그래서 내부를 못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게 프랑스에서 제일 잘나가는 대학 소르본대학이래요. 캠퍼스가....이렇게 있어도 되는겁니까 ㅋㅋㅋㅋ 소르본대학은 딱히 관심없던곳이라 그냥 스윽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