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델S, 모델3가 동시에 장거리 주행갈일이 생겨 논산에 다녀왔습니다.
동생 육군훈련소 수료식이 있어 간건데...
차 한대는 수료식참가, 픽업용, 한대는 먹고싶어하던 피자,치킨, 햄버거 사다가 셋팅하는 용도로 2대로 갔습니다.
(근데 겪어보니 한대로 갔어도 충분했을듯.... 군인들 쏟아져서 미리 준비해야할줄알았는데..ㅋ)
피자, 치킨, 햄버거도 붐빌까봐 인근지역에서 사서 논산으로 갈 계획이었기때문에 부산- 논산 코스는 측정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펜션은 굳이 수퍼차저가 있는 라온빌리지로 잡았죠 ㅋㅋㅋ
S는 자외선, 열차단기능이 있는 기능성유리라 물이 뭍으면 영롱한색으로 보이는데 3는 그런게 없네요...ㅋ
동생을 부대로 데려다주고 완충을 할까 하다 s는 96%, 3는 98% 에서 출발했습니다.
주행동안 바깥 온도는 7~17도, 차량내 공조기는 주로 끈 상태로 왔습니다.
지난번 서울-부산과 같이 거의 모든 구간 오토파일럿으로 왔습니다. 3는 MCU2 AP3이라 NOA업데이트가 와 있어
인터체인지 올리고 내리는것 까지 가능했지만 S는 MCU1, AP2.5라서 그런지 아직 업데이트가 안왔네요..ㅠ
경로상 수퍼차저가 3개나 더 있었지만 도착해서 집밥먹이면 되니까 그냥 무충전으로 갑니다
3로는 출고날 서울-부산 이후로 첫 장거리주행이고, NOA 사용도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이정도 악천후에서도 NOA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비바람이 좀더 세지니까 악천후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오긴 했지만 상당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주행하고 있는 차선이 오토파일럿 셋팅된 속도보다 느리게 가면 알아서 빠른쪽 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해주다니 ㅋㅋㅋ
게다가 차선변경승인 옵션을 '아니오'로 두면 내가 승인해주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알아서 빠른쪽으로 차선변경이 되었습니다. 이걸 위해 770만원을 미리 낸거죠 ㅋㅋㅋㅋ
집에와서는 대시캠 편집도 해봤습니다 ㅋㅋㅋ
이건 위에꺼 10배속 ㅋㅋ
그렇게 편안하게 당일 600km 주행이 끝나고 집에 도착
부모님도 테슬라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렇게 편안하게 다녀오겠냐며 새삼스레 다시 감동을...ㅋㅋㅋ
S100D는 20%, 3P는 22% 남았네요. (부모님이 탄 모델S는 공조기를 틀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봅니다 ㅋㅋ 서울-부산 공조기셋팅일치시킨상태에서 동시주행때는 3가 S의 90% 였었는데.....)
S는 100kw, 3는 75kw 배터리로 배터리 용량이 차이가 크지만 영구모터자석과 21700배터리의 효율덕인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3p가 주행거리가 더 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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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가능 모델: 모델S, 모델X, 모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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